통신사3사 3월 한달간 데이터 무료제공#SK #KT #LG유플러스
이슈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통신사에서 통신비 절감을 위해 데이터를 무료로 준다고 합니다.
이런걸 꼼수라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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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통신비 절감을 위해 3월 한달간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무료데이터는 30기가로 넷플릭스 30시간가량 볼 수 있는 용량이지만, 가입자들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그이유는 이미 필요한 데이터 이상의 요금제를 가입하라고 하고, 무료데이터를 준다는게 의미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차라리 그만큼 요금을 감면하거나, 할인을 해주는게 좋지, 이번 한시적 조치는 생색내기라는 의견입니다.
이번 무료데이터 제공은 정부에서 통신비 인하 압박이 커지자 급하게 내놓은 지원책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물가 안정을 위해, 고통분담을 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지난 15일에 밝혔습니다.
이에 통신사들이 물가 안정화 조치에 대응하여, 이례적으로 데이터를 일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한것입니다.
통신사 제공을 좀더 살피면, SK와 KT는 30기가 데이터 무료제공, LG유플러스는 현재 사용중인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과 동일하게 데이터를 2배로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해당 데이터는 3월 한달이내에 사용가능하며 대상고객은 약 3,300만명입니다.
물론 30기가라는 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조사한 지난 12월기준 가입자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27기가 였다고 합니다.
부족한 수준은 아닌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 무료제공에 가입자 대부분의 반응은 비판이 많았습니다.
가입할때 어쩔수없이 가입한 요금제에 필요한 만큼의 데이터를 사용중에 있는데, 추가로 데이터를 준다고 이득이 없다고 합니다.
차라리 기본요금을 할인해주는게 통신비 경감의 취지이지, 데이터 무료제공은 오히려 데이터 과소비를 유도하는 꼼수라고 느끼는 가입자가 대다수 입니다.
또한 현재 이미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데이터가 남거나, 와이파이를 통해 사용중인 고객들은 생색내기라는 의견이 더많습니다.
정부는 통신사들이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내는 상황에서, 통신망 투자와 품질개선등의 노력은 하지않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경고한 부분도 있다고합니다.
참고로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4조원넘는 막대한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정부는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을 위해 올해 상반기중 40~100기가 구간의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할 수 있게 유도한다는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댓글 의견을 한번 보겠습니다.
- 이거 생각한 사람들 머리가 있나? 밥은 이미 먹고있는데 밥을 더 준다는거자나? 이미 배부르다니깐 밥주고 서비스라고..ㅋㅋ
- 통신사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이득이다, 데이터 작은 요금제쓰다가 데이터 많이쓰는 맛을 보면 요금제를 올리는 사람 많아질거임
- 이미 무제한 쓰는사람이 많으니 평소 데이터 30기가 부과했던 금액만큼 통신비를 빼줘라
- 대부분 무제한 쓰고 있지않나? 쑈하고 있네ㅋㅋㅋ
- 이월도 안되는 무료제공 데이터, 진짜 생각이 있는건가?
- 이럴때보면 생각나는게, 통신사 외국기업이 안들어오나?
- 멤버십 혜택을 없애고 통신비 인하해라, 우주패스인지 뭔지 쓰지도않고 지들끼리 좋고하고 그게 뭐냐? 신비주의냐?
- 알뜰폰써라, 3만원이면 100기가 쓸수 있다.
- 유플러스는 잘생각해보면 꼼수다. 요금제에 따라 2배인데 데이터 작은거 쓰는사람은 적게 쓰는꼴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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