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 저장소

초보 신랑 전격 고백! 나는 이런 아내랑은 섹스하고 싶지 않다

반응형

초보 신랑 전격 고백!
나는 이런 아내랑은 섹스하고 싶지 않다
여자나 남자나 결혼을 하면 변한다고 한다. 이런 변화는 생활 뿐만 아니라 침실에서까지 해당된다고 하는데… 아내의 갑작스런 돌발 행동으로 애정까지 식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섹스를 방해하는, 섹스가 하기 싫어지는 것은 사소한 행동들로 인해 빚어지고 있음을 충고하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주시하자.




Case 1 .하품을 하면서 다가오는 그녀, 정떨어진다

결혼 전에는 깔끔한 그녀였는데 결혼 후 몇 달 살아보니까 속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집안 살림하랴, 직장 생활하랴 힘든 건 알겠지만 침실에서까지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아내에게 정말 실망했다. 그날도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아내. 하지만 내가 먼저 샤워를 한 뒤 침대에 오르자 그녀도 샤워를 하러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래, 오늘만은!"을 외치며 그녀를 기다렸다. 생각보다 빨리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 그녀의 행동에 쾌재를 불렀다. 그러나! 나를 바라보며 침대로 다가오는 그녀는 하품을 크게 한 뒤 피곤하다는 말을 연발하는 것이 아닌가? 피곤한 그녀를 데리고 무엇을 한들 신이 나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등돌린 채 각자의 꿈 속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29세, 결혼 6개월째)



Case 2 . 한창 절정일 때 타임 체크 하는 아내
아내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부부 관계를 할 때마다 시계를 힐끔 보는 것이다. 처음엔 무심코 넘겼다. 그런데 어느날 아내가 "딱 15분 걸렸어!"라고 말했을 때 아내가 시계를 보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 후 아내가 부부 관계 중 시계를 보면 나도 모르게 덩달아 시계를 보게 된다. 오래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불안한 상태에서 섹스를 하다 보면 오히려 더 오래 할 수도 없다.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오래 할 수도 있고 짧게 끝날 수도 있는 것이 부부관계가 아닐까? 침대에 오르는 순간, 아내가 시간을 재고 있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까지 받게 된다.
(31세, 결혼 5개월째)



Case 3 . 머리카락 풀어헤치고 비명까지!
아내는 머리가 긴 편이다. 평소에는 단정하게 묶던 머리를 부부관계를 할라치면 풀어 헤친다. 물론 아내 생각엔 긴 머리가 섹시하다고 생각돼서 그런가 보다. 하지만 풀어헤친 머리카락이 몸에 닿으면 간지러워 견딜 수가 없다.
그렇게 해서 절정의 순간, 몸을 움츠리게 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또 한 가지 섹스 때 내가 놀라는 이유는 그녀의 교성에 있다. 원래 섹스시 교성은 성적 욕구를 자극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그녀에게 있어서 교성은 더 이상 교성이 아니다. 고성, 아니 비명에 가깝게 소리를 질러대는 것이다. 그 덕에 옆집에서 신고전화를 해서 경찰이 찾아온 적이 있을 정도다 제발 머리 좀 묶고 볼륨만 줄여주면 멋진 섹스 분위기가 연출 될 것 같은데. 고민이다.
(29세, 결혼4개월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