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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뉴스 채널

#넷플릭스 계정공유 단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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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기어코 시작했습니다.
같은집에 거주하는 가족내에서만 공유할 수 있도록 계정공유 금지 공지를 했습니다.
유료 구독자의 위치에 같이 거주하는 사람에 한해 계정을 공유하도록 변경했다고 하는데요.
기존에는 제한없이 최대 4명까지 동시공유 및 접속이 가능했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 했냐면, 와이파이 위치로 해결했습니다.
즉, 유료구독자가 접속하는 기본 와이파이망에 최소 한달에 한번씩 접속해서 시청을 해야만 인증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행이나 출장으로 다른위치에서 이용 하려면 임시 코드를 요청해서 사용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결국엔 번거롭게 인증을 하여, 계정공유를 힘들게 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현재 이용자 반발과 해지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작년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연구한 결과가 있는데요.
계정공유가 불가능할 경우 해지하겠다고 하는 비율이 40%이상되고, 20%는 추가비용을 내겠다고 하네요.
넷플릭스 유료회원중에서 본인계정을 사용하는 비율이 42.8%밖에 안된다고합니다.
현재 유료가입자는 21년말 기준 500만명이라고하는데요. 얼마나 추가비용을 지출할지 궁굼합니다.

한편, 공유제한 시기는 3월중으로 예상되는데요, 넷플릭스에서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은 일정이라고 합니다.

https://youtu.be/qelIQp6u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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