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의 새로운 조합이 탄생했습니다.
축구를 무척 좋아하는 임영웅이 기성용과의 데이트를 했다고합니다.
임영웅과 기성용의 세기의 만남이 이뤄졌다고합니다.
지난 15일 기성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민 영웅 그리고 말년호빙요 수빈이랑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이라며 "조만간 같이 축구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함께 사진을 찍은 기성용과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두사람은 검은색 자켓과 청바지를 입은 채 건행 포즈와 브이포즈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유튜버 말년호빙요는 댓글을 통해 "형 건행이에요..뒤에서 살짝 행쇼~라 그런거 못들었는데 못들은 척 했습니다."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기성용과 임영웅의 친분은 지난 4월에 임영웅이 상암 월드컵경기장에 시축 및 공연을 하러 오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기성용은 "사실 장모님 때문에 임영웅 콘서트 표를 구하다가 친분이 생겼다. 또 내 후배랑 상당히 친한 관계라서 작년에 알게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행사에 같이 참여하면서 친분을 갖게 되었는데 자주 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연예계 대표 축구사랑인 임영웅과 축구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이 함께 축구를 하기로 기약하게 되면서 앞으로의 모습에 팬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임영웅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축구팬으로 유명합니다.
최근 유튜브채널에서 "축구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한다. 거의 일주일에 다섯번은 축구를 할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언제, 임영웅과 기성용이 축구를 하게 될지 궁굼합니다.
이번에는 시축이아닌, 같은 선수로써 경기를 치루게 될지,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