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타프 어떤걸 사야할까? (렉타, 헥사, 감성, 터널, 치즈, 하비 등등)

2021년 현재 캠핑이 붐이 이뤄지고 있는 이시절..

여름에 가장중요한게 타프입니다.

오늘은 타프에 대해서 렉타타프와 헥사타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편의 호응이 많을경우 2편 제작예정입니다.

2편은 감성타프, 터널타프, 치즈타프, 하비타프등.. 다룰예정입니다.

 

일단 타프가 뭐냐?

사전적의미가 아닌 쉽게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바깥세상을 알아보아야합니다.

크게 여름과 겨울을 생각한다면,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죠? 그럼 여름엔 태양을 피하고 그늘에 있어야하고 겨울엔 따뜻하게 태양을 찾아다녀야겠죠.

그중에서 여름에 필요한게 타프입니다.

그늘막을 대신해줄 지붕입니다.

그리고, 여름엔 비가 많이와서 비올때 피할수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여기까지가 타프에대한 간략한 설명이고, 시작해볼께요.

 

초보자를 위한 타프설명이니, 다들 아시는 내용이 있다고해도 넘어가주세요^^,

너무 깊이있게 이야기하면 어렵습니다.ㅠㅠ

일단 타프는 크게 렉타타프와 헥사타프가 있습니다.

렉타는 네모난 집모양의 타프, 헥사는 헥사모양의 타프입니다.

예시로 보여드릴게요.

 

렉타 타프

헥사타프

이렇게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차이점은 렉타든 헥사는 크기가 차이가있고 

렉타는 대부분 5.5 X 4.4정도, 헥사는 5.5 X 5.0 이하로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여기서도 다양하게 변형된 타프가 나오는데..대부분 여기틀에서 벗어나지않습니다.

 

 

일단 렉타와 헥사의 차이점부터 알아볼게요.

렉타는 보시는거와같이 네모 반듯하여 비가오거나 그늘을 만들거나할때 좀더 수월? 합니다.

커버해주는 면적도 크기때문에 그렇구요.

헥사는 일단 보기에도 이쁘고 폴대 2개만 사용해도되니 약간은 빠르게 설치가능합니다.

참고로 렉타는 정석으로 칠경우 메인폴2개와 사이드4개를 세워야하기에 팩도많이박아야합니다.

 

그럼 상세 비교 들어갑니다.

렉타타프

 - 장점 : 커버해주는 면적이커서 많게는 어른8명까지 생활이가능하고, 그늘도 많아 좋습니다. 변형으로 사이드폴대2개만으로도 칠수있고, 비바람이 불면 메인폴2개로만 쳐서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타프입니다.

특히, 부가적인 옵션 제품들이 많아서, 타프스크린, 타프모기장, 프론트월하고고도 같이사용하면 더욱더 활용하기편해서 캠핑을 하시는분이면 1개이상씩은 있습니다.

- 단점 : 메인폴 2개를 설치하기위해 팩을 4개박고, 사이드폴도 세워야하기에 기본 4개는 더박아야 합니다. 물론 짐도 많아집니다. 폴대도 4개를 가지고다녀야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또한 각이 생명인분들은 땡기고 박고 이게 초보자에게는 너무 힘든경우가 많죠.

헥사타프

- 장점 : 일단 이뻐요. 사이즈도 다양해서 돔 + 타프 또는 리빙쉘앞쪽에 설치해서 그늘도 부가적으로 만들수있구요. 어떤걸 셋팅해도 이쁜모양입니다. 폴대는 메인폴대2개만 설치하고 나머지는 스트링(줄)으로 팩만 4군데 박으면되니 짐도 줄고 설치가 빠릅니다.

- 단점 : 단점은 그늘이 생각보다 작고, 비나 눈이 올경우 폴대를 낮춘다해도 정면으로 오는 비나눈은 커버가 안됩니다.ㅠ

또한 부가적으로 옵션상품이 부족해서 언발란스적인 형태가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