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공사완료

 

 

 

큰일났습니다. 앞으로는 해산물을 못먹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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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큰일났고,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폭발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지하수와 빗물 등의 유입으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이를 다핵종제거설비로 정화해 원전부지내 저장탱크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와중에,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하는 시설인, 해저터널 굴착을 완료했다고 오늘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해저터널의 길이는 약1천30미터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는 이 해저터널을 거쳐 원전 앞 바다로 방류됩니다.
해저터널 굴착은 지난해 8월에 시작해서 8개월만에 끝난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도쿄전력은 원전 부지 내 설비를 포함한 오염수 방류 관련 설비공사를 이번 6월에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르면, 7월이후 방류가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오염수는 해저터널을 거쳐 원전 앞바다로 방류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해저터널 내 기자재를 제거한 뒤 바닷물을 끌어들일 예정입니다.
그러면 일본앞바다를 시작으로 지구 전체를 오염수의 바다로 만들 작정을 하고있습니다.

오염수를 방류하는 문제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과 태평양의 섬나라, 원전 주변 일본어민들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들은 당분간, 아니 앞으로는 바다의 먹거리를 못먹게 될지도 모릅니다.

댓글반응 한번 보겠습니다.
 - 역사에 남을 큰 업적이 하나 생성되었네
 - 그렇게 자신하던 도쿄전력이 저렇게 되다니..
 - 이젠 바닷가에서 뭘먹고 싶어도 망설여지는 시대가 되는건가?

마무리하며,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구독과 댓글 달아주시고, 조회수 폭발하면 앞으로 오염수방류 특집으로 자주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