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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뉴스 채널

와이프가 진상 학부모 같아요. 남편이 답답해서 글올려...맘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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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의 남편인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아내의 행동과 관련하여 조언을 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20개월 된 딸이 있는데, 그의 아내가 어린이집과 관련하여 불만을 품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갈등이 생겼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어린이집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등원이 시작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민원을 제기하거나 원장선생님과의 상담을 여러 번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A씨는 아내에게 다른 어린이집을 찾아보고 천천히 결정을 내리자고 제안했지만, 아이가 어린이집을 좋아하고 있어서 옮기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내의 불만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가 잘 다니는 것에 만족하라고 설득했지만, 아내가 기분이 나빠진 것으로 보고 목요일부터 아이와 친정으로 갔다고 합니다.

A씨는 아내가 진상학부모로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몇 가지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아내가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을 때 몰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지인이나 맘카페에 공유하는 일이 있었고,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를 꼬집어 다치게 한 경우에도 회사 동료에게 조언을 구하려 했으나 아내가 반대했습니다. 또한 시설과 어린이집 활동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민원을 넣는 등 아내의 불만이 계속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아내의 불만을 해소하고 함께 어린이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내의 행동이 이해하기 어렵고 진상학부모로 인식되는 것이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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