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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아끼려고 포장주문했는데, 포장비도 내야한다고? 매장사용비도 내야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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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아끼려고 포장주문했는데, 포장비를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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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7c35nkot8M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소비자가 음식점에서 포장주문을 했는데, 포장비 2,500원이 추가되었다면서 불만소리와 함께 난리가 났습니다.
최근 배달비 이슈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배달비를 아끼려고 포장주문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마다 포장비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며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배달시장은 최근 감염병사태로 급성장했지만, 종료이후 배달비를 추가로 인상하는 이슈가 발생되면서 배달 수요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수치로도 나오는데요, 최근 배달주문이 작년대비 약 2.8% 감소했고, 포장주문은 4.3%증가 했다고합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배달비를 절약하기위해 포장이나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앱 3사의 이용자수는 작년대비 20%나 줄고, 배달을 시켜먹는 고객 또한 이탈되는 추세입니다.

그와중에, 배달대신 포장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포장비를 따로 받는 매장이 생각보다 많다고합니다.
가게 사장님들은 포장용기 비용이 있어서 포장비 추가는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요.
개인 그릇을 가져오면 할인해준다는 곳도 있다고합니다.
뉴스를 찾아보니, 백반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경우 밥, 반찬, 국그릇, 수저, 종이봉투등 포장비용을 합치면 2천원정도 된다면서, 포장비를 2천원 요구하면 손님한테 부담일것 같아 1500원만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식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경우, 각종용기와 도시락그릇, 봉투등 1500원정도 들지만, 포장비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바쁜시간에는 포장손님도 적절하게 있어야 회전율도 빨라지고, 서빙, 상차림, 설거지 같은 부수적인 일이 줄어들어서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포장비가 보편화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합니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3월에 포장주문 무료서비스를 종료하고 중개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었는데요.
배달앱 성장이 줄어지고, 부정적인 여론이 생겨 내년 3월까지만 무료서비스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중개 수수료가 유료화되면 자영업자들은 수수료 부담을 반영해서 가격을 올리거나 포장비를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장에서 식사를 할경우 상차림이나 물값, 추가반찬등 추가비용은 원래 없었습니다.
메뉴 가격만 내고 식사를 하면 됩니다.
즉, 포장비를 받는것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상차림이나 물값, 그릇사용값 추가반찬값을 받는거나 다름없는데요.
앞으로는 매장에서 식사 할때는 물값부터, 상차림값, 그릇사용값, 전기세, 수도세 모두다 내야하는걸까요?
그 모든것이 포함된게 메뉴값 아니였나요?

마무리하며,
여러분은 포장비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앞으로는 배달시키면, 포장도 해야하니 포장비와 배달비 둘다 내야하는 시대가 올까요?
여기까지만 쓴소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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